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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James Last-Orange Blossom Special

감투봉 2014. 2. 3. 10:01
 
 

James Last-Orange Blossom Special

James Last 는 독일 1929년 출생 New age Pops Ochestra 창시자
아주 신나는 작곡 및 지휘자 James Last의 음악을  한번 감상 하시죠


 

 

 Orange Blossom Special

 

Look a-yonder comin'
Comin' down that railroad track
Hey, look a-yonder comin'
Comin' down that railroad track
It's the Orange Blossom Special
Bringin' my baby back

Well, I'm going down to Florida
And get some sand in my shoes
Or maybe Californy
And get some sand in my shoes
I'll ride that Orange Blossom Special
And lose these New York blues

"Say man, when you going back to Florida?"
"When am I goin' back to Florida? I don't know, don't reckon I ever will."
"Ain't you worried about getting your nourishment in New York?"
"Well, I don't care if I do-die-do-die-do-die-do-die."

Hey talk about a-ramblin'
She's the fastest train on the line
Talk about a-travellin'
She's the fastest train on the line
It's that Orange Blossom Special
Rollin' down the seaboard line

 

 

 

저기 좀 봐,
열차가 다가오고 있잖아.
이봐 멋있는 기차가
정거장으로 들어온단 말이야.
내 인생을 태운 오렌지꽃 특급열차가

들어오고 있다니까.


나는야 플로리다로 가고 있다네.
백사장을 거닐 작정이야.
어쩌면 모래밭이 더 좋은
캘리포니아로 갈지도 모르겠는걸.
울적했던 뉴욕생활을 버리고
나는야 오렌지꽃 열차를 탈테야.



“여보시오, 플로리다에

언제나 돌아오렵니까?”
“플로리다에 언제 돌아가겠느냐구요.”
“글쎄 아직 계획을 모르겠는 걸”
“뉴욕에 가면 잘먹고 지낼수 있을까?”
“글쎄, 그런 걱정을 할 바 아니잖아....
부닥쳐 봐야지 뭐...”



여보게,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역시 기차일걸세.
그 열차는 가장 빠른 기차이던데
해안선을 달리는
오렌지 블라섬 스페셜호는 역시 최고야!

 



 

 

Orange Blossom Special (오렌지꽃 특급열차)
Orange Blossom(오렌지 블라섬)은 감귤 나무류과의 오렌지 나무에서 피는 흰 꽃이다. 미국의 플로리다주를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지만, 미국에선 한때 이 꽃의 이름을 따서 ‘Orange Blossom Special’호라는 열차를 운행했다.

 



얼핏 보면 호수이름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꽤나 인기가 좋은 열차였다고 한다. 열차의 이름도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힘 좋고 빠른 열차로 소문나 있는데다 운행구간 역시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이 열차는 1930년대 모든 사람들이 한번 타보고 싶어했다고 한다.

미국의 대서양 연안을 따라 마이애미에서 뉴욕을 연결한 해안철도(Seaboard Line)를 운행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열차가 달리는 분위기를 멜로디로 살려내면 어떨까? 때론 추억속으로, 때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심으로, 때론 아름다운 풍경과 분위기에 빠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를 소재로 만든 트레인 송(Train Song)이 있다. 'Orange Blossom Special'이라는 곡이다. 바이올리니스트 Ervin T. Rouse가 1938년 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나오던 길에 마이애미 씨보드 레일로드 역에 머물러 있던 Orange Blossom Special호를 보고 만든 작품이다. 독특한 기차의 리듬을 멜로디로 살려내 불후의 명곡으로 꼽히고 있다.

 

          Orange Blossom Special by MASPESOS blues harp

 

James Last(1929 ~ )
제임스 라스트는 70년대 팝 오케스트라 전성기를 개척했던 크로스오버 연주 음악가 이다.
콧수염 멋쟁이 제임스 라스트(James Last)는 현재까지 90여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한 70년대 최고의 팝 오케스트라로 모국인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작곡, 편곡가이다. 무엇보다도 자작곡을 포함하여 수많은 클래식, 팝 명곡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세대간의 격차나, 국적과 인종까지 초월해버린 음악인으로써 최고의 명성을 쌓았다.
1929년 4월 27일 브레멘이란 작은 도시에서 태어난 제임스 라스트는 어린 시절부터 그의 형들과 더불어 음악과 접할 수 있었지만, 음악가정교사로부터 음악적 소질이 전혀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에 굴하지 않고 브레멘 음악학교에 입학, 더블 베이스를 전공하였고, 라디오 브레멘 댄스 오케스트라에 가입하는 등 자신의 음악에 대한 끝없는 의지를 불태워갔다.
마침내 1948년 제임스 라스트는 그의 형들과 함께 '라스트 베거 앙상블'을 조직하여, 그의 음악적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 그는 독일 재즈 베이스계의 제1인자로 칭호를 받으며 그의 성공을 예감하였다.
1955년 함부르크로 가서 북독일 라디오 댄스 오케스트라에 가입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편곡과 작곡실력에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유감없이 사로잡았고, 그의 끊임없는 열정에 1964년 폴리돌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팝뮤직역사에 가장 성공적인 아티스트로 우리들의 기억 속에 머리 속에 파고들기 시작했다.
1970년대부터는 남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홍콩 등지를 순회 연주하며 클래식과 각국의 민속음악을 자신만의 음악세계로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작품의 색을 변화시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명성만큼이나 수상경력도 화려했다. 독일 레코드 파냄협회에 주관하는 "레코드아티스트"로써 MIDEN 트로피를 수여받았으며, "Goldenen Europa", "Goldenen Kamera", "Echo Life Award 1994" 등의 수상 경력과 17장의 플래티넘, 206장의 골드 디스크를 기록했으며, 최고의 뮤지컬 작곡가, 감독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경은 James Last가 편곡, 해석한 'Don't Cry for Me Argentina'를 역대 최고의 편곡이라 하였고, 더우기 캐나다에서 열린 엑스포69에서 무려 9개에 달하는 골든 디스크와 폴리톤 최고의 상인 골든 그라모폰을 수여받음으로써 그의 명성은 최고의 절정을 이루었다.
이렇듯 그가 편곡, 작곡한 음악을 듣지 않고서는 음악이란 연주되어야 된다는 것에 공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출처 : 아름다운미술관★
글쓴이 : 정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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