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346

'가족 같은 훈훈함' 한가위 친정팀 찾은 KT 박병호를 따듯하게 맞은 친정팀 식구들

'가족 같은 훈훈함' 한가위 친정팀 찾은 KT 박병호를 따듯하게 맞은 친정팀 식구들 박재만입력 2022.09.10. 15:55 한가위인 10일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KT 박병호가 키움 강병식 코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고척=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시즌 끝까지 부상 조심하고' 친정팀을 찾은 후배 박병호를 강병식, 오윤 코치는 반갑게 맞았다.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인 10일 KT 위즈 박병호는 키움과의 경기를 위해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반 경기차 3위 키움과 4위 KT는 치열한 자리다툼을 펼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KT 박병호는 그라운드에 남아 있던 강병식, 오윤 코치를 발견한 뒤 발걸음을 옮겼다. 히어로즈 시절을 함께 보낸 세 사람은 ..

스포츠 2022.09.10

황정미 '넘버 1, 생애 첫 우승'[포토]

황정미 '넘버 1, 생애 첫 우승'[포토] 박태성입력 2022.09.04. 20:05 (MHN스포츠 용인, 박태성 기자) 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2022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제11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6백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황정미(23.큐캐피탈파트너스)가 14언더파 202타(71-62-69)로 동타를 이룬 김수지(26.동부건설)와 연장 1차전 버디를 성공하며 파로 마무리 한 김수지에게 승리를 하며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황정미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CopyrightsⓒMHN스포츠(http://mhnses.com/),

스포츠 2022.09.06

‘김연경’ 석 자에 살아난 女배구 인기 엔진, 컵대회부터 시동 야무지게 걸렸다[스한 이슈人]

‘김연경’ 석 자에 살아난 女배구 인기 엔진, 컵대회부터 시동 야무지게 걸렸다[스한 이슈人] SNS 기사보내기 기자명 허행운 기자 입력 2022.08.18 05:30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한 종목의 슈퍼스타가 가져오는 파급력은 어마무시하다. 특히나 그 슈퍼스타가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월드클래스 선수라면 더더욱 그렇다. 한국 여자 배구가 자랑하는 김연경(34·흥국생명)의 존재감은 그만큼 듬직했다. 김연경(흥국생명). ⓒKOVO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16일 동안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

스포츠 2022.08.18

'kt 통합우승' 이끈 이강철 감독, 2023 WBC 대표팀 사령탑 선임[공식발표]

'kt 통합우승' 이끈 이강철 감독, 2023 WBC 대표팀 사령탑 선임[공식발표] 허행운 기자 입력 2022.07.21 18:32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으로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선임됐다. ⓒ스포츠코리아 KBO는 21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위원장 염경엽, 기술위원 조범현, 양상문, 심재학, 이승엽, 김선우, 장성호)를 개최하고 이강철 감독을 WBC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기술위원회는 지난 11일 구성 직후 대표팀 감독 후보 리스트 선정 및 최종 선임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왔고 이날 회의에서 최종 심의 끝에 이강철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기술위원회는 우선 현역 감독이 이번 WBC 대..

스포츠 2022.07.22

박수 받으며 떠났던 SUN도 이대호의 은퇴가 아쉽다

박수 받으며 떠났던 SUN도 이대호의 은퇴가 아쉽다 OSEN 입력 2022.07.17 06:18 | 수정 2022.07.17 06:21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다. 정상의 자리에 있을 때 내려올 줄 아는 것도 필요하다는 의미다. 선수라면 누구나 은퇴할 시점을 두고 고민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아쉬움이 남을 때 떠나는 용기는 훈훈한 감동을 자아낸다. 선동렬 전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은 선수 생활의 절정에서 명예로운 은퇴를 택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1999년 주니치 드래건스의 센트럴리그 우승을 이끈 뒤 선동렬 전 감독은 은퇴 여부를 놓고 고심에 빠졌다. 당시 주니치에서 계약 기간 2년에 연봉 4억 엔의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주니치는 우승의 주역인 선동렬 전 감독을 잡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

스포츠 2022.07.17

‘3강-2중-4약-1최약’ 가을야구 마지노선으로 갈렸다… 후반기 향방은[스한 위클리]

‘3강-2중-4약-1최약’ 가을야구 마지노선으로 갈렸다… 후반기 향방은[스한 위클리] 허행운 기자 입력 2022.07.16 05:30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출범 40주년을 맞이한 한국프로야구가 어느새 2022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각 팀은 144경기 중 이미 절반이 넘는 경기를 소화했다. 올스타브레이크를 거친 10개 팀은 본격적인 순위경쟁이 시작될 후반기에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전반기 순위표를 살펴보면 ‘3강-2중-4약-1최약’의 구도가 두드러진다. 가을 잔치 마지노선인 5위를 기준으로 뚜렷한 경계선을 형성하면서, 자칫 후반기 특유의 쫄깃쫄깃한 순위싸움 재미가 떨어지 않을까하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3-2-4-1’구도를 잘 뜯어 살펴보면 소위 ‘꿀잼’ 포인트는 여기저기 ..

스포츠 2022.07.16

‘딱1점 줬는데 이기질 못하니…’ 창단 첫 11연패 삼성, 0-1 결말이라 더 아프다

‘딱1점 줬는데 이기질 못하니…’ 창단 첫 11연패 삼성, 0-1 결말이라 더 아프다 기자명 허행운 기자 입력 2022.07.15 05:40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1982년 팀 창단 이래 최초의 불명예 기록이다. 무려 11번을 내리 졌다. 지난달 30일 대구에서 시작된 악몽은 15일이 이어졌다. 더욱 슬픈 것은 아직 악몽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창단 첫 11연패 후 표정이 굳은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삼성은 창단 첫 11연패를 떠안았다. 1982년 한국프로야구 창단을 함께한 삼성의 뼈아픈 몰락이다. 종전 최다 연패 기록은 2004년 기록한 10연..

스포츠 2022.07.15

’하필’ 서울 호우주의보… 토트넘 vs 팀 K리그, 우천취소 가능성은?

’하필’ 서울 호우주의보… 토트넘 vs 팀 K리그, 우천취소 가능성은? 기자명 이정철 기자 입력 2022.07.13 10:08 수정 2022.07.13 10:59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팀 K리그와 맞붙는 날, 서울에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일부 팬들은 혹시 모를 우천취소 가능성에 마음을 졸이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기상 레이더. ⓒ기상청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는 토트넘이 이번에 한국에서 프리시즌을 진행하면서 펼치는 첫 번째 친선전이다. 지난 시즌 막판 극적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따낸 토트넘은 한국에서 프리시즌을 ..

스포츠 2022.07.13

손흥민 깜짝 마중… 케인 등 토트넘 선수단, 대형 태극기 들고 입국

손흥민 깜짝 마중… 케인 등 토트넘 선수단, 대형 태극기 들고 입국 오는 13일 K리그 올스타와 친선경기 뉴스1 입력 2022.07.10 16:57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입국한 토트넘 동료들과 손흥민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민경석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환한 표정으로 ‘손흥민의 나라’에 입국했다. 토트넘 선수단은 10일 오후 4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흥민과 함께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추는 해리 케인을 포함, 이적생 히샬리송과 이반 페리시치 등 최정예 멤버들이 대부분 한국 땅을 밟았다. 루카스 모우라는 작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환하게 웃으며 팬들의..

스포츠 202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