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183

세상을 떠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그를 만나 볼 수 있는 작품들

세상을 떠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그를 만나 볼 수 있는 작품들 조회수 8,7042022. 09. 09. 13:57 수정 영국 현지 시간으로 2022년 9월 8일,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메리'가 향년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5살에 여왕위에 올라 무려 70년이나 왕좌에 있었던 그녀이기에 전세계적인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상황. 명과 암이 함께 공존하는 엘리자베스 2세이지만 세계에 얼마 남지 않은 왕가, 그것도 70년 넘게 재위 중이었던 여왕인지라 마지막 남은 왕정의 상징같은 존재였다. 많은 대중 매체에서 그녀를 다루고 싶어 했지만 포기하거나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식으로 넘어가기도 했는데, 물론 그녀를 직접적으로 다룬 작품들 또한 존재한다. 더 퀸감독스티븐 프리어즈출연헬렌 미렌..

국제 2022.09.09

파키스탄, 재앙에 가까운 홍수로 국토 3분의 1 침수 [뉴시스Pic]

파키스탄, 재앙에 가까운 홍수로 국토 3분의 1 침수 [뉴시스Pic] 박지현 인턴입력 2022.09.03. 06:35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자파라바드=AP/뉴시스] 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자파라바드에서 가옥들이 홍수로 불어난 물에 둘러싸여 있다. 파키스탄 보건 당국은 최근 기록적인 홍수가 발생한 지역에서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했다고 밝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2022.09.02. [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파키스탄이 재앙에 가까운 홍수로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긴 것으로 밝혀졌다. 파키스탄에는 지난 6월 중순부터 내린 몬순 폭우로 현재까지 1136명이 사망했고 이재민 3천 3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유럽우주국이 코페르니쿠스 위성이 ..

국제 2022.09.03

미국제 '재블린' 한방에.."러軍 40억 탱크 화염에"

미국제 '재블린' 한방에.."러軍 40억 탱크 화염에"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입력 2022. 07. 22. 11:00 FGM-148 재블린으로 러시아군 탱크 T-80BV를 타격하는 모습. 사진=트위터(@UAWeapons) 화염에 휩싸인 러시아군 탱크 T-80BV. 사진=트위터(@UAWeapons) 우크라이나가 미국제 대전차 미사일 ‘재블린’으로 단숨에 러시아군 탱크를 파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매체 밀리타르니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제 FGM-148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로 러시아군의 주력 탱크인 T-80BW 전차를 폭파시키는 영상을 공개했다. 포병이 쏜 재블린 미사일은 들판에 세워진 전차 뒷부분을 정확히 타격한다. 40억원에 달하는 러시아군 탱크가 활활 ..

국제 2022.07.22

왜 포탑 날아간 러시아 전차가 많을까[밀리터리 인사이드]

왜 포탑 날아간 러시아 전차가 많을까[밀리터리 인사이드] 정현용 입력 2022. 03. 31. 15:51 수정 2022. 03. 31. 16:11 재블린 미사일과 러시아 전차 구조 반응형 장갑 두르고 납작한 러 전차 재블린 미사일 공격에 속수무책 파괴 포탄 유폭돼 상당수 포탑 뜯겨져 나가 러시아군엔 공포…우크라군 ‘여론전’ 활용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포탑이 뜯겨져 나간 러시아 전차. 우크라이나 국방부 페이스북 캡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평화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도 러시아군의 공격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군의 투지와 맹렬한 반격에 러시아 지상군은 더 이상 진격하지 못하고 주춤한 상황인데요. 일부 지역에선 러시아군이 후퇴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옵니다. 자신감을 얻은 우크라이나 당국은..

국제 2022.03.31

“푸틴은 거짓말쟁이, 러시아는 이미 졌다”…눈물 흘린 러 군인들

“푸틴은 거짓말쟁이, 러시아는 이미 졌다”…눈물 흘린 러 군인들 3월 19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생포된 러시아 군인들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EPA 연합뉴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이 3주가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군의 공격이 계속될수록 우크라이나 현지 민간인의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전투에 참전한 러시아군의 피해도 막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에서 생포된 러시아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20일(현지시각) 영국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생포된 러시아군 6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러시아 전투복을 입은 그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거짓말쟁이’라고 칭하면서, 이 같은 상황을 만든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정부의 결정에 반대한..

국제 2022.03.21

"1인당 10개만 구매"..러 국민들, 텅텅 빈 진열대에 '절대 분노'

"1인당 10개만 구매"..러 국민들, 텅텅 빈 진열대에 '절대 분노' 김혜경 입력 2022. 03. 09. 15:54 기사내용 요약 서방 제재 및 사재기 열풍에 러시아 슈퍼마켓 진열대 텅텅 비어 기업들 잇따라 러에서 철수…한순간에 직업 잃은 러 국민들 분노 [서울=뉴시스]러시아 시베리아에 위치한 한 슈퍼마켓의 모습. (사진출처: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쳐) 2022.03.09.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러시아 곳곳의 슈퍼마켓 진열대가 텅텅 비면서 러시아 국민들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제재 조치 및 러시아 국민들의 사재기 열풍으로 러시아 슈퍼마켓 및 식료품점 등 상점에서는..

국제 2022.03.09

우크라 난민에 관저 내준 폴란드 대통령 부인

우크라 난민에 관저 내준 폴란드 대통령 부인 임보미 기자 입력 2022. 03. 08. 03:00 관저 5채 중 2곳 임시거처로 개방, "용기에 감명.. 희망 잃지 않아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부인 아가타 여사가 4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어머니와 아이들이 있는 오브라주프 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곰 인형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 출처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트위터 “모든 수단을 써서 여러분에게 제2의 집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어요.” 유럽에서 우크라이나 피란민이 가장 많이 피신한 폴란드의 아가타 코른하우세르 두다 대통령 부인은 4일과 5일(현지 시간) 이틀 연속으로 우크라이나 피란민 쉼터를 찾아 이렇게 말했다. 그는 실제로 이들을 위해 대통령 관저 문을 열어 언행일치를 보..

국제 2022.03.08

푸틴도 속탄다… 하루 퍼붓는 전쟁비 25조원, 한국 국방비의 절반

푸틴도 속탄다… 하루 퍼붓는 전쟁비 25조원, 한국 국방비의 절반 막대한 자금 부담... 미국은 러 원유 금수 조치 논의 이철민 선임기자 입력 2022.03.07 12:01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하루에 200억 달러(약 25조 원) 이상의 전비(戰費)를 쓰는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우리나라의 국방예산이 54조6000여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러시아군은 한국 국방예산을 이틀에 소진하는 셈이다. 이 같은 전비는 시간이 갈수록 막대한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우크라니아 휴전협상 대표도 6일 “막대한 장비 손실과 전사자를 겪으면서, 러시아의 입장도 미묘하게 변화가 감지된다”고 캐나다 일간지에 말했다. 이런 와중에,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6일 “유럽 동맹국들과 러시아산(産) 원유의 금수(禁輸) 조..

국제 2022.03.07

'탈원전' 부르짖던 독일, 이젠 옆나라서 전기 꿔오는 신세

'탈원전' 부르짖던 독일, 이젠 옆나라서 전기 꿔오는 신세 입력2022.03.03. 오후 3:55 수정2022.03.04. 오전 4:16 김훈남 외 2명 [편집자주] 현 정부의 '탈원전' 기조에 흔들림이 감지된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선 당분간 원전을 완전히 버릴 수 없다는 데 문재인 대통령도 공감했다. 대선을 앞두고 '탈원전' '감원전' '복원전' 등의 백가쟁명 속에 국가의 미래를 위한 최적의 원자력 정책을 찾아본다. [[MT리포트] 이념적 '탈원전'을 넘어③] [베를린=AP/뉴시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4일(현지시간) 베를린 총리실에서 열리는 각료회의에 앞서 올라프 숄츠 부총리 겸 재무장관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아 들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9월 선거 이후 새 내각을 구성하기 위한 마무..

국제 2022.03.05

[영상] 러시아 탱크 가는 곳마다 막아선 주민들…총 위협에도 꿋꿋

[영상] 러시아 탱크 가는 곳마다 막아선 주민들…총 위협에도 꿋꿋 송고시간2022-03-02 12:47 https://youtu.be/vtKHBJgWFDc 동영상 러시아 탱크 가는 곳마다 막아선 주민들…총 위협에도 꿋꿋 / 연합뉴스 (Yonhapnews) 러시아 탱크 가는 곳마다 막아선 주민들…총 위협에도 꿋꿋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군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는 각자의 도시와 고... youtu.be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군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는 각자의 도시와 고향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저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7일(현지시간) 우크라 국경 인근 도시 코랴코프가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러시아 탱크 진입을 막으려고 무리를 지어 탱크 앞으로 모여드는 장면이 촬영됐습니다. 비슷한..

국제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