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346

소형준 9승' KT, 1081일 만에 두산 3연전 싹쓸이 승리 '단독 4위' [수원 리뷰]

소형준 9승' KT, 1081일 만에 두산 3연전 싹쓸이 승리 '단독 4위' [수원 리뷰] 이종서 입력 2022. 07. 03. 19:39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소형준이 투구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T 위즈가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KT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6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3연전 싹쓸이 승리를 거두면서 4연승을 달렸다. 시즌 전적은 39승2무37패. KT의 두산전 싹쓸이 승리는 2019년 7월 18일 잠실 두산전 이후 1081일 만. 아울러 인천에서 열린 SSG와 KIA의 경기에서 SSG가 3대2로 승리하면서 KT..

스포츠 2022.07.03

홈런 치고도 웃지 못한 박병호, "팀내 최고 영향력 강백호 이탈 너무 아쉽다"

홈런 치고도 웃지 못한 박병호, "팀내 최고 영향력 강백호 이탈 너무 아쉽다" 손찬익 입력 2022. 07. 03. 00:02 수정 2022. 07. 03. 00:06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KT 박병호가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며 3연승을 이끌었다. 박병호는 2일 수원 두산전에서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폭발력 넘치는 타격을 선보였다. KT는 두산을 8-3으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박병호는 0-1로 뒤진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두산 선발 최원준을 상대로 125m 짜리 중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3-3으로 맞선 5회 배정대의 우중간 3루타, 알포드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3루서 내야 안타를 때렸다. 4-3 역전 성공. 박병호는 8회 1사 3루 찬스에서 ..

스포츠 2022.07.03

6연패 KIA, 소크라테스마저 코뼈 골절… 이대로 추락하나?

6연패 KIA, 소크라테스마저 코뼈 골절… 이대로 추락하나? 기자명 이정철 기자 입력 2022.07.03 05:30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소크라테스 브리토. ⓒMBC 스포츠플러스 캡처 소크라테스는 2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코뼈 부상을 당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소크라테스는 0-0으로 맞선, 4회초 2사 3루에서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적시타를 꿈꿨을 소크라테스지만 얼굴에 공이 날아왔다. 김광현의 5구 145km/h 패스트볼이 코를 강타한 것이다. 한동안 타석에 엎드려 고통을 호소하던 소크라테스는 이후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워낙 강하고 정통으로 ..

스포츠 2022.07.03

드디어 공동 4위… kt, 2번째 강백호 공백은 극복할까

드디어 공동 4위… kt, 2번째 강백호 공백은 극복할까 기자명 이정철 기자 입력 2022.07.03 06:10 kt wiz는 2일 "강백호는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햄스트링 손상 '그레이드2' 소견을 받았고, 복귀까지 약 6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강백호. ⓒ스포츠코리아 디펜딩챔피언 kt wiz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전문가들이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지난해 통합우승을 이뤄냈던 전력이 그대로 남아있고 홈런왕 출신 박병호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kt wiz는 예상과 달리 시즌 초반 부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발생한 중심타자 강백호의 발가락 부상으로 타선이 무게감을 잃은 탓이었다. 강백호는 지난 시즌 타율 3할4푼7리, OPS(장타율+출루율) 0.971을 기록하며 kt wiz의 ..

스포츠 2022.07.03

'50홈런 페이스' 홈런왕에 공포의 5번타자까지, 이강철 감독은 '흐뭇'

'50홈런 페이스' 홈런왕에 공포의 5번타자까지, 이강철 감독은 '흐뭇' 윤승재 기자 입력 2022. 07. 01. 16:56 (엑스포츠뉴스 수원, 윤승재 기자)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박병호 효과’와 ‘5번타자’ 장성우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박병호는 지난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13-2 대승을 이끌었다. 5경기 연속 홈런포. 박병호는 25일 수원 LG전부터 5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벌써 시즌 26호포. 이 페이스라면 50홈런까지 가능하다. KT는 이러한 박병호의 활약 덕분에 6월 승률 0.609(14승9패2무)로 승승장구, 8위까지 떨어졌던 순..

스포츠 2022.07.01

하나도 안 힘든데, 체력은 좋아지는 운동이 있다?

하나도 안 힘든데, 체력은 좋아지는 운동이 있다? 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6. 24. 07:30 노르딕 워킹은 상·하체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면서도 신체 부담을 줄여 기능을 큰 폭으로 향상시켜 준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무릎이 아프거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운동하기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운동해야 건강이 좋아지는 건 맞지만, 당장 몸을 움직이는 것이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다. 이런 사람들은 노르딕 워킹을 시도해보는 게 좋다. 썰매를 탈 때처럼 스틱으로 땅을 밀어내며 걷는 운동이다. 최근 노르딕 워킹의 운동 효과가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과 중강도 지속적 트레이닝(MICT) 보다 좋을 수 있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오타와대 연구팀은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

스포츠 2022.06.24

"155km 찍으면 ML 도전" 신인왕 이어 메이저까지 넘보는 무서운 3년차가 있다

"155km 찍으면 ML 도전" 신인왕 이어 메이저까지 넘보는 무서운 3년차가 있다 이후광 입력 2022. 06. 20. 03:44 수정 2022. 06. 20. 03:51 [OSEN=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2회말 KT 선발 소형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2.06.19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2년 전 신인왕을 차지했던 소형준(21·KT)이 조심스럽게 메이저리그 진출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단 자신이 목표로 하는 구속에 도달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소형준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8차전에 ..

스포츠 2022.06.20

이강철 kt 감독 "알포드, 향후 5번 혹은 2번으로 중용"

이강철 kt 감독 "알포드, 향후 5번 혹은 2번으로 중용" 김경윤 입력 2022. 06. 14. 17:00 새 외국인 타자 알포드, 이날 1군 경기 데뷔 kt wiz 이강철 감독(오른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t wiz 이강철 감독은 1군 데뷔전을 치르는 새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28)를 향후 5번 혹은 2번 타순으로 중용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철 감독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알포드는 1군 투수들의 공을 많이 볼 필요가 있어서 (1군 데뷔전인) 오늘 경기에서 7번 중견수로 투입한다"며 "적응 과정을 끝내면 강백호, 박병호 뒤인 5번 타자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성우의 타격감이 좋다면 알포..

스포츠 2022.06.15

'첫 별명은 복덩이?' KBO리그 첫 출전 외국인 용병..미식축구 파워+스피드의 소유자[곽경훈의 현장]

'첫 별명은 복덩이?' KBO리그 첫 출전 외국인 용병..미식축구 파워+스피드의 소유자[곽경훈의 현장] 입력 2022. 06. 15. 11:46 [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이강철 감독은 "삼성 피렐라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이야기 했다. 라모스의 대체 선수 앤서니 알포드가 14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KT의 경기에서 첫 KBO리그에 출전했다. 알포드는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준비하던 알포드는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처음으로 출전하는 KBO리그에서 활약을 해야된다는 부담감과 긴장감이 엿보엿다. 지난 6일 한국에 입국한 알포드는 퓨처스리그에서 12타석을 소화하며 KBO리그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포트는 ..

스포츠 2022.06.15

짜릿한 역전승 KT '시즌 첫 5위로 점프'

[MD포토] 짜릿한 역전승 KT '시즌 첫 5위로 점프' 입력 2022. 06. 14. 21:47 2022 KBO리그 포토 H/L갤러리 이동 [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KT가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되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KT의 경기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마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T는 4-3으로 뒤지던 1사 2,3루에서 심우준의 우익수 플라이때 홈에서 경합이 벌어졌다. 하지만SSG 포수 김민식이 포구 실책을 저지르며 동점을 허용했고, 공이 빠진 사이에 알포드까지 홈을 밟아 5-4 역전을 만들었다. ⓒ 마이데일리.

스포츠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