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노래

Charlie Landsborough - Love You Every Second

감투봉 2014. 4. 25. 09:14

Love You Every Second

 

Down the years there'll be days
오랜 세월이 흐른 후
When we must be apart

우리가 헤어져야만 할 날이 올겁니다


So I bought this small watch
그 시간을 헤아려보기 위해

For to measure the time
이 자그마한 손목시계를 샀어요



The inscription it carries
이 시계의 설명서는
Comes straight from my heart
바로 내 마음입니다


To remind you
당신이 언제나 나만의 사람이기를
You'll always be mine
당신께 상기시켜 주기 위한



Love you every second
매 순간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It's simple
간단하지만

But so true
변함없는 진실입니다


Love you every second
매 순간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Every second I live
내가 숨쉬는 순간마다
I'll love you
그대를 사랑할거예요




When you feel
그대가 홀로
You're out fighting
이세상에 저항한다고
This world on your own
느끼게 되면


Watch those hands turning round
돌고 있는 두개의 시계 바늘을 바라보세요
And remember that phrase
그리고 이 글귀만을 기억해보세요



While there's breath in this body
내 육신의 숨이 끊어지지 않은 한
You won't be alone

그대는 혼자일리가 없습니다

 

So believe that old watch
그러니 저 오래된 시계가
When it says
알려주는 말을 믿으세요



Love you every second
매 순간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It's simple
간단하지만
But so true
변함없는 진실입니다


Love you every second
매 순간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Every second I live
내가 숨쉬는 순간마다
I'll love you
그대를 사랑할거예요



Every moment is precious
순간 순간이 소중하니
So don't waste a one
한 순간이라도 낭비하지 마세요


For you'll never recover
지나간 순간은

A moment that's gone
결코 되돌릴수 없으니까요



Love can sometimes
때로는 사랑은
Get lost
시간이라는 바다에서
In an ocean of time
길을 잃을 수가 있지만


But my heart will not change
내 마음은 변함없을 겁니다
And I want you to know
그대가 바다의 한방울을 지니고


You possess every drop
신께서 내 사람이기를 허락해 주신거란 걸
God allows to be mine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I decided a long time ago
난 아주 오래 전에 결정했답니다



Love you every second
매 순간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It's simple

간단하지만
But so true
변함없는 진실입니다


Love you every second
매 순간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Every second I live
내가 숨쉬는 순간마다
I'll love you
그대를 사랑할거예요


Every moment of time
매 순간마다
I'll love you
그대를 사랑할거예요

 

♥ ♥ ♥ ♥ ♥ ♥ ♥ ♥ ♥

<곡 해설>

Charlie Landsborough는 세계 2차 대전 중이던 1941년 아일랜드에서 11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영국의 대표적인 Country Folksong 가수입니다.

 

어려서 학교를 일찍 그만두고 전화수리공, 철도공, 제분공장 등에서 일하며 어렵게 살아갔던 탓인지

그의 노래는 서민들의 마음을 잘 파고드는 순수함을 지니고 있다고나 할까요!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을 했으며,

영국은 물론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에서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는 거의 30년을 무명으로 지낸 뒤 Country Musician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젊은 시절 낮에는 교사, 저녁에는 그가 살던 리버풀 지역의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며

초창기에 작곡가로의 입지를 굳혀 나가던 중,

어느 날 앞이 보이지 않는 소녀가 아버지에게 질문을 하는 것에 영감을 얻어

1994년에 ‘What colour is the wind?’(바람의 색은 무엇인가)를 작곡, 발표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Charlie Landsborough는 사람들의 마음에 깊숙이 감동을 주는

Singer-song writer로 성장해 나가면서 ‘Irish Country Music’ 분야를 개척해 나가게 되는데

그의 멜로디는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그가 1999년 미국에서 'Still Can't Say Goodbye'를 발표하면서

2000년 영국 최고 남자가수의 자리에 오릅니다.

 

그는 환갑이 다 된 무렵부터 왕성한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다고 하니

그의 음악을 들으며 나이 60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