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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피는 꽃 무릇꽃 석산(石蒜)

감투봉 2014. 9. 20. 19:35



 2014.9.20 수원광교 봉녕사 야산에  9월에 피는 무릇꽃 석산(石蒜)

 주로 절근처 소나무 아래 그늘진 산기슬 잡초 속에서 잘자라며 한번 심으면뿌리가 계속 퍼저나가면서 군락을 이루는 다년생 꽃이다.

 9월 중순경 무릇꽃이 절정이루며 한달간 감상할수있다.

 

 


꽃무릇은 석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꽃의 색깔과 모양이 불꽃과 같아서 집안에 심으면 불이 난다고 해서 심지 못하게 했다. 우리나라 3대 꽃무릇 군락지는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 고창 선운사인데 추석을 전후하여 꽃무릇 축제가 열린다.  

꽃무릇과 상사화는 서로 다른 꽃이다. 두 꽃 모두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는 점은 같지만, 꽃 모양이나 잎 모양, 피는 시기가 서로 다르다. 상사화의 잎은 좀 넓고 크지만 꽃무릇의 잎은 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