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청와대 퇴거하라" 항의 빗발쳐… 검찰 "출국금지 검토"
입력 : 2017.03.12 13:59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퇴거하라는 항의가 빗발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로 민간인 신분이 됐다. 하지만 그는 삼성동 사저를 수리해야 한다는 이유로 청와대를 나오지 않았따.
그러자 청와대에서 당장 퇴거하라는 비난이 거세졌지만, 3일째 요지부동 중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측의 파면 선고 이후 입장을 발표하거나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있다.
한편, 검찰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국금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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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12/20170312005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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