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단독]검찰, '관제데모' 자유총연맹 전 사무총장 조사

감투봉 2017. 4. 18. 16:49

[단독]검찰, '관제데모' 자유총연맹 전 사무총장 조사

오제일 입력 2017.04.18. 16:05 댓글 25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긴 검찰이 '관제 데모'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화이트 리스트' 의혹과 맞닿아 있는 이 사건 수사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당시 자유총연맹이 각종 집회를 개최한 배경과 그 과정에서 청와대 주문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사건 수사를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