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님, 웃지 마십시오.”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정 농단’ 사건 재판에서 최순실(사진)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나란히 피고인석에 앉아 맞은편의 한웅재 부장검사에게 강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딸 정유라씨가 송환된다는 소식에 대한 자신의 기분을 말하고 있던 참이었다. 재판 6개월 차에 접어든 최씨의 법정 태도가 강경해졌다. 지난해 - 중앙일보 원문보기
댓글 581
'정치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판 중 그림 그리는 박근혜..심리는? (0) | 2017.06.07 |
---|---|
[단독] '돈봉투 만찬' 검찰간부, 자기 부서에 '셀프 배당' (0) | 2017.06.05 |
정유라 "심려끼쳐 죄송"..각종 의혹엔 "알지 못해 말 못해"(종합) (0) | 2017.06.03 |
美 CNBC "사드 조사, 중국 환심 사려는 文대통령의 시도" (0) | 2017.06.02 |
[이재용 재판]박원오 증언 번복...‘혐의 입증‘ 수세에 몰린 특검 (0) | 2017.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