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가 혼란하고 좌익이 발호하고 있는데 군이 가만있을 수 있겠냐 ”(1960.6 최영희 육군참모총장을 찾아가 )
△“ 갈매기가 똥이나 싸는 장소 ” “ 나는 일본에 독도를 폭파하자고 제안했다 ”(1962.10.29 미국 외교 문서, 러스크 미국 국무장관이 독도에 대해 묻자)
△“제2의 이완용이 되더라도 한일 국교를 정상화시키겠다”(1963. 일본과의 비밀협상이 국민적 반발에 직면하자)
△“자의 반 타의 반”(1963.2.25. 4대 의혹 사건과 관련한 외유에 나서면서)
△“ 목수가 집을 짓는다고 해서 자기가 살려고 짓는 것은 아니다. 이 나라 조국 근대화의 싹을 북돋기 위해 집을 짓는데 도왔을 뿐이다. ”(1968.5.31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공화당 탈당 배경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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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이 형님이고 5·17이 아우라고 한다면 나는 고약한 아우를 둔 셈이다”(1987.11.3. 관훈토론회)
△“나는 대통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1990. 10. 노태우를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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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갑 진갑 고희 희수 산수 미수 졸수 백수 등 인생에는 많은 마디마디가 있으나 겨우 세번째 마디에 왔다. 독일의 콘라드 아데나워는 74세에 총리가 돼 전후 독일을 부흥시켰다 ”(1995.1.7 69세 생일에)
△“ 일자리는 시위를 한다고 해서 생겨나고 지켜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일자리를 더 많이 뺏길 수 있다 ”(1998.5.15 불법·폭력시위 자제를 위한 국무총리 시절 대국민 호소문)
△“ 의원내각제를 한다면 내가 물러나도 괜찮다 ”(1998.6.9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1998.8.21 한나라당 부총재 지낸 김윤환씨와 회동설에 대해 “ 허공에 연을 띄워 놓고 말하는 사람들과 속마음을 털어놓고 말 할 수 있겠는가 ”(1998.8.21 한나라당 부총재 지낸 김윤환씨와 회동설에 대해)
△“경상도 사람들이 충청도를 핫바지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아무렇게나 취급해도 아무말 없는 사람, 소견이나 오기조차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다”(1995.6.13. 지방선거 천안역 지원유세)
△“ 봉분같은 것은 필요없고 ‘국무총리를 지냈고 조국 근대화에 힘썼다’고 쓴 비석하나면 족하다 ”(1998.11.18 MBC 시사매거진 인터뷰)
△“ 대통령중심제 하에서 총리의 위치라는 게, 아무리 공동정권이라지만 델리키트하다 ”(1999.10.25 총리의 역할에 대해)
△“ 잘못 수혈받으면 에이즈 걸린다 ”(2000.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새피를 수혈하자)
△“ 백날을 물어봐, 내가 대답하나 ”(2000.5.2 김대중 대통령과의 회동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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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기 전에 서쪽 하늘을 벌겋게 물들이고 싶다 ”(2004. 17대 총선 직전 ‘지는 해’라는 비판 받자) △“ 정치는 잘하면 국민이 그 열매를 따먹지만 정치인 본인에게는 허업이다. 국민들에게 나눠주는 게 정치인의 희생정신이지 정치인이 열매를 따먹겠다면 교도소 밖에 갈 데가 없다 ”(2015.2.22 부인 고 박영옥 여사 빈소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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