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정경심이 악착같이 몰래 숨겻던 노트북을 친정집서 발각되자 고래심줄이 풀리다|

감투봉 2019. 10. 24. 09:54

정경심이 악착같이 몰래 숨겻던 노트북을 친정집서 발각되자 고래심줄이 풀리다|     | 조회 284 |추천 0 | 2019.10.16. 07:45    



 정경심이 악착같이 몰래숨겼던 노트북을 
친정집서 발각되자 조국의 고래심줄 풀리다 

태블릿으로 집권한 문재인, 노트북으로 멸망
태블릿은 가짜, 노트북은 진짜

 


오늘 조국이 전격적으로 사퇴한 이유가 조금 전에 밝혀졌다. 
오늘 대검찰청 3차장은 기자 브리핑을 통해서 오늘 5차 소환조사 중 충격을 받고 조사 중단을 요청한 정경심을 귀가시켰다고 밝혔다. 정경심이 충격을 받은 이유는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수일 전에 동양대에서 가지고 나온) 자신의 노트북이 어제 검찰 손에 들어가고 그 안에 들어있는 차명 부동산, 비자금 등 조국 일가 전체의 경천동지할 비리 내용이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다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정경심은 모든 걸 자신이 안고 간다고 했으나, 조국 일가 전체의 비리를 담고 있는 자신의 노트북이 어제 검찰 손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어제 자택인 방배동 삼익 아파트에서 조국에게 ‘엄청난 범죄를 자신이 모두 다 독박을 쓸 수 없다면서 자신이 구속되면 검찰에 모든 걸 털어놓겠다’고 최후통첩을 했다고 한다. 이로써 조국 일가는 모두 구속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조국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거짓말을 한 것이다. 자신이 검찰개혁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물러난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이런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문재인 대통령도 마치 조국이 검찰과 언론의 부당한 공격에 의해 만신창이가 되어 물러나는 것처럼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동안 조국의 비리를 보도하던 우파 유튜버들에게 무더기로 노란 딱지를 붙여 광고수입을 끊던 자들이 마지막까지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것이다.
 
조국은 2019.8.9일에 법무부장관에 지명된 후 언론과 검찰의 십자포화를 맞으면서도 장장 2달 5일이나 버틴 것이다. 고래힘줄같이 끈질겼지만 노트북 한 방에 KO를 당하고 말았다. 그는 검찰이 조씨 일가의 모든 비리 내용을 담고 있는 정경심의 노트북을 발견하지 못할 거라는 데 승부를 걸었지만 대실패하고 말았다.
 
가짜 태블릿으로 집권한 정권이 진짜 노트북으로 망하고 있다. 사필귀정이다.
 
* 정경심의 노트북은 조국의 모친 박정숙의 절친 집에 은폐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집은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에 있다. 며칠 전에 정경심이 (아마 노트북을 들고) 부산에 갔다 왔는데, 검찰에게 꼬리를 잡힌 것으로 보인다. 어리석은 짓을 한 것이다. 정경심이 그리한 이유는 유시민이 문제를 제기한 한투 PB 김경록의 인터뷰에 이 노트북이 언급되어 불안한 마음에 안전한 곳에 숨기려고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결국 유시민이 찬 똥볼이 그만 자살골이 된 셈이다.
 
<월간조선 문갑식 기자 보도 내용을 근거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