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3시를 기해 강원중북부산지의 대설주의보, 강원남부산지와 태백의 대설예비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이날 오후 3시까지 주요지점 적설은 미시령(고성) 14.0㎝, 구룡령(홍천) 5.9㎝, 대관령 5.0㎝, 진부령(고성) 3.5㎝, 강릉왕산 1.0㎝, 강릉성산 0.5㎝ 등이다.
기상청은 영동지역 강수 구름대가 정체하면서 약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동지역은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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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산간 지역에 함박눈이 내리는 25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에서 속초로 이어지는 미시령 옛길에서 바리게이트를 치고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2019.11.25. ysh@newsis.com
◇눈 치우는 제설차량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25일 제설차량이 인제에서 속초로 이어지는 미시령 옛길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2019.11.25. ysh@newsis.com
◇눈밭 된 설악산 중청대피소
[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중북부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25일 오전 강원도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 일대에 하얀 눈이 내려 쌓여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설특보는 남부산간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적설량은 25일 오후 9시까지 5~20㎝가 예상된다. 2019.11.25. (사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photo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