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뉴욕 거리 휩쓴 신년맞이 무대 '열광의 도가니'
뉴스엔 입력 2020.01.01. 12:48 수정 2020.01.01. 12:59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방탄소년단이 뉴욕을 달궜다.
1월 1일 Mnet을 통해 미국 방송국 ABC의 새해맞이 라이브 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2020, 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이 생중계됐다.
방탄소년단은 'Make it right'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보조 무대에서 무대를 시작해 본무대로 이동한 방탄소년단은 관중 속을 지나가 현장에 모인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유발했다.
본무대에서는 국내외 차트를 석권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의 여유로운 무대매너가 빛을 발했다.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매년 새해가 밝기 전 미국 전역 시청자들은 물론 전 세계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 '뉴 이어스 로킹 이브' 녹화에 참여한데 이어 올해는 타임스 스퀘어에서 진행된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사진=Mnet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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