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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한 코로나' 확진자 60명 추가 총 893명… 대구 확진자 500명

감투봉 2020. 2. 25. 11:32

[속보] '우한 코로나' 확진자 60명 추가 총 893명… 대구 확진자 500명

박진우 기자     

입력 2020.02.25 10:03 수정 2020.02.25 10:4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9시 기준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국내 총 확진자는 893명으로 늘었다.

우한 코로나 울산 2번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울산시 남구 무거동 좋은삼정병원./연합뉴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환자 60명 가운데, 경북이 33명으로 가장 많았다. △ 대구 16명 △경기 5명 △ 부산 3명 △ 서울 2명 △경남 1명 순이었다.

이번 우한 코로나 사태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은 이날까지 720명이 우한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전체 893명에서 80.6%를 차지했다.

대구시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484명이 우한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질본이 발표한 대구 지역 신규 확진자 16명을 더할 경우 대구 지역에서의 우한 코로나 확진자는 총 500명에 달한다.

경북도가 밝힌 이 지역 우한 코로나 확진자는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232명이다.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확진자가 두번째로 많다. 이 가운데 청도 대남병원 관련 111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은 52명, 천주교 안동교구 성지순례 관련 28명, 기타 41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사망자가 1명 추가돼 우한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모두 8명이 됐다. 8번째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2017번 환자)로 67세 남성이다. 방역 당국은 "사망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본은 현재 총 3만 5823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만 255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1만 3273명으로 추후 확진자는 크게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김이홍(yee****)
2020.02.25 11: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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뚤린 정도가 아니고 완전히 무너졌다. 멍청한 지도자 하나 잘못둔 대가가 아떤건지 이젠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다.
찬성15 반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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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현(lovel****)
2020.02.25 11: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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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의 중국인 입국을 계속 허용하는 행동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험에 방치하는 것과 같습니다.무대책 방치하고 있는 Moon의 악행 천벌받아야. 경상도에서 사망자분들이 나올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나쁜Moon의 악행.꼭 책임을 져야합니다. 문씨는 국민들을 무대책방치하고 있네요.현재 백신치료제도 없고 언제 나올지도 모르니 국민 스스로가 마스크 꼭 껴야합니다.
찬성18 반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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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iSoonKim(subbui****)
2020.02.25 11: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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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가 사실을 말한다고 생각하는 가장은 자신의 가족에게 무책임하고 가장의 자격이 없다.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문재인이 했던가.
찬성25 반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