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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야구야" [정동길 옆 사진관]

감투봉 2020. 7. 13. 16:04

"반갑다, 야구야" [정동길 옆 사진관]

이석우 기자 입력 2020.05.05. 15:08

 

[경향신문]

프로야구 개막일인 5일 SK와 한화의 경기가 열리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외야에 팬들의 모습이 담긴 현수막과 무를 그려 만든 ‘무 관중’ 캐릭터를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0.05.05 / 인천 | 이석우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던 프로야구가 오늘(5일) 무관중 경기로 개막했습니다. 이날 전국 5개 구장에서 10개팀이 2020 프로야구 개막전이 펼쳐졌습니다.

프로야구 개막은 한국의 코로나 방역 성과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야구를 기다려오던 국내 팬들의 관심은 물론이고 외신 매체들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코로나19라는 큰 변수를 극복하고 개막한 프로야구는 더 특별했습니다. 경기 시작 전 예년과 달라진 야구장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프로야구 개막일인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팬들의 응원 사진과 문구를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0.05.05 / 인천 | 이석우 기자

프로야구 개막일인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나선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문구를 내걸었다. 2020.05.05 / 인천 | 이석우 기자

이날 경기는 외신 매체의 관심도 뜨거웠다. 알자지라방송 기자가 무관중 경기를 보도하고 있다. /인천 | 이석우 기자

SK 와이번스 치어리더와 응원단장이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경기에서 ‘덕분에 챌린지’를 하고 있다. 2020.05.05 / 인천 | 이석우 기자

프로야구 개막일인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모두의 노력을 모아 이겨 냅시다’라고 쓴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2020.05.05 / 인천 | 이석우 기자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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