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을 예약한 메이저 챔피언 포포프 [LPGA AIG여자오픈]
강명주 기자 입력 2020.08.24. 13:48
조피아 포포프가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AIG 여자오픈(전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R&A via Getty Images/AIG 위민스 오픈
▲조피아 포포프가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AIG 여자오픈(전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R&A via Getty Images/AIG 위민스 오픈
[골프한국 생생포토] 현지시간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450만달러)이 펼쳐졌다.
세계랭킹 2위 다니엘 강, 4위 넬리 코다(이상 미국), 5위 하타오카 나사(일본), 7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8위 이민지(호주), 10위 렉시 톰슨(미국), 12위 박인비(32) 등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304위로 출전한 소피아 포포프는 최대 이변을 일으켰다.
사진은 포포프가 대회 마지막 날 우승을 확정한 뒤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포포프는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2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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