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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금메달 쏜 '양궁 막내' 김제덕·안산

감투봉 2021. 7. 24. 20:42

[서울포토] 한국 첫 금메달 쏜 '양궁 막내' 김제덕·안산

신성은 입력 2021. 07. 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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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오른쪽)과 안산 선수가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7.24 도쿄 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한국 양궁의 ‘무서운 막내들’ 김제덕과 안산이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단체전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스테버 베일러르-가브리엘라 슬루서르 조에 5-3(35-38 37-36 36-33 39-39)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 따냈다.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김제덕에게 직접 금메달을 목에 걸어주고 있다. 2021.07.24 도쿄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국내 선배 궁사들을 제치고 올림픽 대표로 뽑한 김제덕과 안산은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의 첫 종목에서 우승하는 ‘큰 사고’를 쳤다.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오른쪽)과 안산이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2021.07.24 도쿄 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또 첫 올림픽 양궁 혼성전 금메달리스트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혼성전은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됐다.

김제덕과 안산은 또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영예도 안았다.

도쿄 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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