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릉.건릉

 

융릉.건릉 (隆陵健陵)이곳은 융릉 (사도세자)입니다)2021.08.18

참조 건릉은 같은 출입문으로 사용하며 그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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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릉은 추존된 장조와 헌경황후 홍씨의 능이다

장조는 영조의 아들로 2세에 왕자가 되었고 이후 영조를대신해 정사

를 돌보기도했다.봉당청치의 갈등에 희생되여 1762년 뒤주에 갇혀

세상을 떠났다.영조는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사도세자라는 시호

를 내렸다.

정조가 왕위에 오른후 .장헌세자로 추존되고 무덤이 이곳으로 옮겨저

헌릉원이 되었다.1809년 장조의왕제로 추존되었고 능의 이름은 융릉

이되었다.헌경황후는 1744년 왕세자빈이 되었으나 남편 장조가 일찍

세상를 떠나자 왕비가 되지 못했다 아들 정조가 왕위에 오르자 혜경궁

이 되었으며 이후 자서전 한중록 을 집필하였다 1809년 헌경의황후로

추존되었다.

능에는 난간석이 없고 병풍석만 있는데 병풍석에는 모란과 연꽃 문양

이 화려하게 새겨저 있다.이는 아버지의 넋을 위로하고자 한 정조의

효심이 빗어낸 작품이라고 할수있다.

 

추존 :세상을 떠난후 신분등을 높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