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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부, 첫 주말 광장시장서 빈대떡·백화점서 구두 샀다

감투봉 2022. 5. 14. 18:09

尹대통령 부부, 첫 주말 광장시장서 빈대떡·백화점서 구두 샀다

 

입력2022.05.14. 오후 5:11
 
 수정2022.05.14. 오후 5:40
 기사원문
손덕호 기자

 

광장시장서 빈대떡·떡볶이·순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구두 한 켤레 구입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한 신발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첫 주말인 14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광장시장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들렀다. 광장시장에서는 빈대떡 등 먹을거리를 포장했고, 백화점에선 윤 대통령이 신을 구두 한 켤레를 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들러 빈대떡과 떡볶이, 순대 등을 사서 포장해 갔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실이 전했다. 이어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택 인근의 백화점 신발 매장에서 편안한 검정색 구두 한 켤레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실은 “예정에 없던 비공식 일정으로, 최소한의 경호 요원만 함께 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반포 고속터미널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사전에 공지된 일정은 아니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첫 주말인 14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순대, 떡볶이, 빈대떡 등을 포장한 뒤 자택 근처 백화점에서 구두 한켤레를 구입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첫 주말인 14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순대, 떡볶이, 빈대떡 등을 포장한 뒤 자택 근처 백화점에서 구두 한켤레를 구입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첫 주말인 14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순대, 떡볶이, 빈대떡 등을 포장한 뒤 자택 근처 백화점에서 구두 한켤레를 구입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한 신발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한 신발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한 신발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한 신발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손덕호 기자 hueyduc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