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에 디도스 공격…정부·은행 사이트 마비 입력2022.02.24. 오전 1:04 수정2022.02.24. 오전 1:05 김서원 기자박현영 기자 우크라이나 정부·의회·외교부 및 주요 은행 웹사이트가 23일(현지시간)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받아 마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주 국방 부문을 포함한 정부 기관에 대한 대규모 해킹 공격이 준비 중이라는 온라인 경고를 목격한 바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우크라이나 국방부 웹사이트 등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우크라이나는 그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했었다. 이날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DHS)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발표한 직후 주 정부와 지방정부, 민간 기업 등을 겨냥한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