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예의 MLB 현장] '이런 대우는 처음' 토론토가 에이스 류현진을 대하는 법 조미예 입력 2020.09.14. 16:47 수정 2020.09.14. 18:05 “Our Ace was GREAT! (우리의 에이스는 대단했습니다)” 류현진이 등판 한 날엔 어김없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에 올라오는 단어 ‘에이스’입니다. 그리고 토론토 몬토요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에이스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한국 시각으로 14일,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8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고, 평균자책점도 3.19에서 3.00으로 낮췄습니다. 팀은 7-3으로 승리. 경기가 끝난 후, 몬토요 감독은 인터뷰를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류현진은 우리의 에이스다.” 상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