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 제보자, 숨진 채 발견 입력2022.01.12. 오후 12:05 수정2022.01.12. 오후 12:16 박찬 기자 [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했던 제보자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 가족이 며칠 전부터 연락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한 건데요.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모텔입니다. 50대 남성 이 모 씨가 어제 저녁 8시 반쯤 이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는 이 모텔에서 석 달째 장기 투숙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씨 가족이 이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어제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이후 모텔 직원이 객실로 올라가 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