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띠스타 인터뷰] 이정후의 홀로서기 "병호 선배 없지만…목표는 우승" 프로야구 대세가 된 이정후의 6번째 시즌 "키움 팬들의 상처를 치유하고파"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2-01-01 07:00 송고 이정후는 키움 히어로즈의 새 리더다. 2021.1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022년은 호랑이 기운이 가득한 임인년(壬寅年)이다.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는 새해 활약이 기대되는 1998년생 '호랑이띠 스타'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다. 해를 거듭하며 성장하던 이정후는 급기야 2021년 타격왕에 오르는 등 KBO리그 최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정후 앞에 또 다른 숙제 같은 2022년이 찾아왔다. 그의 곁에 함께 했던 선배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