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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축구 즉답 피했던 레바논, 비에 젖은 잔디에 틈만 나면 누웠다 [현장스케치]

침대축구 즉답 피했던 레바논, 비에 젖은 잔디에 틈만 나면 누웠다 [현장스케치] 김지수 입력 2021. 09. 08. 06:18 파울루 벤투(52)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레바논을 꺾고 카타르로 향하는 첫 승전보를 울렸다. 한국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주장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공격의 핵이 이탈한 상황에서 레바논의 골문을 여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전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레바논의 골문을 부지런히 두드렸지만 상대 골키퍼 슈퍼세이브에 수차례 막혔다. 결국 전반을 무득점으로 끝내며 아쉬움을 삼켰다. 레바논 골키퍼가 7일 수원월드..

스포츠 2021.09.08

"기술혁신 뛰어난 한국, 탄소중립 경제에 성장 기회 있다"

"기술혁신 뛰어난 한국, 탄소중립 경제에 성장 기회 있다" 신혜림 입력 2021.02.23 17:42 수정 2021.02.23 20:36 댓글 0개 소셜프린트폰트목록보기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최근 매일경제와 단독 인터뷰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정부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2019년 9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지식포럼에서 강연하는 모습. [한주형 기자]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선행되지 않으면 탄소중립 전환 과정에서 철강·화학 등 에너지 집약산업이 포진한 한국 산업계가 충격을 받을 것이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경제 활력을 키우기 위해 친환경 청정에너지 확대를 앞세운 그린뉴딜 정책을 앞다퉈 추진하고 있다. ..

경제 2021.02.24

코로나 확진 발생 K리그2 정규리그·포스트시즌 연기 [오피셜]

코로나 확진 발생 K리그2 정규리그·포스트시즌 연기 [오피셜] 박찬형 입력 2020.10.28. 16:48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대전 소속 선수 1명이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대전의 정규라운드 잔여 경기 일정을 2주 이상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6라운드 대전과 안양의 경기는 기존 10월31일에서 11월17일, 27라운드 경남과 대전의 경기는 기존 11월 7일에서 21일로 연기된다. 대전은 즉시 선수단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2주간 자가격리 조처를 해야 하며, 자가격리 기간 단체훈련은 금지된다. 또한 대전은 자가격리 기간 종료 후 다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연맹에 제출해야 한다. 재검사 결과 음..

스포츠 2020.10.28

'뜨거운 7월' kt, 창단 첫 가을야구 꿈도 가능 [MK시선]

'뜨거운 7월' kt, 창단 첫 가을야구 꿈도 가능 [MK시선] 노기완 입력 2020.08.01. 10:54 수정 2020.08.01. 11:12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t위즈가 뜨거운 7월을 보내며 창단 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kt는 7월 22경기에서 15승 1무 6패 승률 0.714로 구단 역대 월간 최다승과 최다승률을 동시에 달성했다. 순위도 6위에 오르며 5위 LG트윈스와의 승차도 2경기로 줄였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올해 kt는 확실히 비약했다. 지난해 첫 70경기에서 29승 41패 승률 0.414에 그쳤던 kt는 올시즌 70경기 36승 1무 33패 승률 0.522를 기록했다. kt위즈가 뜨거운 7월을 보내며 창단 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스포츠 202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