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녹인 양희은과 160만 촛불 '떼창' 뭉클 광장 녹인 양희은과 160만 촛불 '떼창' 뭉클 160만 명의 시민들이 함께 목놓아 부른 노래 '상록수'의 마지막 구절이 광장에 메아리치자 일순 정적이 흘렀다. 양희은의 모습을 본 시민들은 환호했고 "여러분 같이 해요"라는 그의 말에,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촛불을 머리 위로 들고 함께 .. 정치 사회 2016.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