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35년 전 근무 무역회사 경력증명서도 위조 '판결에 영향' [데일리안] 입력 2020.12.25 09:23 수정 2020.12.25 09:44 박정민 기자 (Grace5@dailian.co.kr) 원본 경력증명서 재직 3년 5개월→8년 2개월로 조작 재판부 "정 교수 문서 스캔 및 삽입 작업 능숙 판단" 동양대 정경심 교수가 징역 4년형을 받고 법정구속 됐다. ⓒ연합뉴스 딸 조민의 표창장 위조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된 동양대 정경심 교수가 과거에도 사문서를 위조했던 것이 밝혀지면서 재판부의 판결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수는 자신이 과거 재직했던 무역회사의 원본 경력증명서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내용은 검찰이 동양대 휴게실에서 발견해 수거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