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끌고 SK하이닉스 밀고… 39조 SSD 시장서 韓 수출 세계 1위 조선비즈 장우정 기자 입력 2020.07.06 12:00 1분기 한국 수출액 23억7497만달러로 대만 제쳐 서버·게임 콘솔까지… 점점 커지는 SSD 시장에 사활 한국이 대만을 제치고 올해 1분기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수출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집계됐다. SSD는 여러 개의 낸드플래시, 컨트롤러(조작 기기),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된 대용량 저장매체다. 삼성전자가 최근 한국, 미국에서 출시한 소비자용 SSD. /삼성전자 제공 6일 국제무역센터(ITC) 집계를 보면, 한국은 올해 1분기(1~3월) 23억7497만달러(약 2조8000억원)의 수출을 올리며 대만(20억3646만달러)을 앞지르고 분기 SSD 수출국가 1위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