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베팅업체,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선언 직후..이재명 당선확률 11% 더 폭락 이지희 입력 2022. 03. 03. 13:03 수정 2022. 03. 03. 13:06 해외의 한 온라인 베팅업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야권 후보 단일화 합의 직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 확률을 11% 더 낮게 봤다. 이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던 약 두 달 전과 크게 대비되는 수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단일화 및 합당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마치고 함께 이동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영국의 베팅업체 '스마켓(Smarket)'은 3일 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69.44%로 내다봤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