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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 현실화율 90%까지 올리고 6억 이하 감면 최대 18만원

공시가격 현실화율 90%까지 올리고 6억 이하 감면 최대 18만원 [Q&A] 정부,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 주요 질의응답 국민일보 | 전성필 | 입력2020.11.03 16:21 | 수정2020.11.03 16:21 정부가 2030년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시세의 90%까지 올리기로 했다. 국민 세 부담을 일부 완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 동안 공시가격 6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율을 0.05% 인하한다. 공시가격 반영률 인상 계획은 내년 산정부터 적용된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3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과 함께 주택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서민 주거 안정과 1주택 실수요자 보호 등을 고려해 감면 대상과 인하 폭을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

생활의 지혜 2020.11.03

어~어~ 송파 파크리오 1억 올랐다..617대책 허점 속출

어~어~ 송파 파크리오 1억 올랐다..617대책 허점 속출 국민일보 | 이택현 기자 | 입력2020.06.24 16:59 정부가 지난 17일 21번째 부동산대책을 발표했지만 일주일 넘도록 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주변 아파트 단지들의 모습. 권현구 기자 6·17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시장의 혼란은 가시지 않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갑작스러운 대출 규제 확대에 우왕좌왕하지만, 투기 세력은 정부 대책의 허점을 벌써 찾아내 풍선효과를 일으킬 기미를 보인다. 새 부동산대책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기도 전에 설득력을 잃으면서 정부와 국토교통부를 향해 연일 강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일보가 24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새로 편입된 지역의..

생활의 지혜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