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격 현실화율 90%까지 올리고 6억 이하 감면 최대 18만원 [Q&A] 정부,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 주요 질의응답 국민일보 | 전성필 | 입력2020.11.03 16:21 | 수정2020.11.03 16:21 정부가 2030년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시세의 90%까지 올리기로 했다. 국민 세 부담을 일부 완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 동안 공시가격 6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율을 0.05% 인하한다. 공시가격 반영률 인상 계획은 내년 산정부터 적용된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3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과 함께 주택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서민 주거 안정과 1주택 실수요자 보호 등을 고려해 감면 대상과 인하 폭을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