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점' KT 유한준 "5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얻었다"[MD인터뷰]
'4타점' KT 유한준 "5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얻었다"[MD인터뷰] 입력 2020.07.11. 23:00 수정 2020.07.11. 23:15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KT 유한준이 11일 수원 삼성전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7-7 동점이던 7회말 1사 1,2루서 결승 2타점 2루타를 뽑아내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결승타였다. KT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5할 승률(29승29패)을 달성했다. 6위 삼성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아울러 이강철 감독도 개인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이 감독은 결정적 순간에 나온 베테랑 유한준의 한 방을 칭찬했다. 유한준은 "승률 5할 달성과 감독님의 100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