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2년 만에 최고 더위…"실외 2m 떨어지면 마스크 벗어도 돼" 기사입력 2020-06-22 19:20 l 최종수정 2020-06-22 19:58 【 앵커멘트 】 오늘 서울은 6월 기준으로 62년 만에 가장 더웠습니다. 방역당국은 2m 간격만 유지한다면,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가 연신 아지랑이를 피워 올립니다. 휴대용 선풍기로 땀을 식혀보지만,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이주현 / 서울 쌍문동 - "이걸로 턱없는 부족할 정도로 너무 더워서…. 너무 힘드네요." 오늘(22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 스탠딩 : 김 현 / 기자 -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5도를 넘어섰고,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