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만든 장안고, 창단 7년 만에 1차지명 2명 배출 '경사' 고유라 기자 입력 2020.09.01. 09:00 ▲ 31일 롯데에 1차지명을 받은 장안고 포수 손성빈.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KBO, 고유라 기자] kt는 2013년 KBO리그 10번째 구단을 창단하면서 수원 연고지 야구 활성화를 위해 장안고에 야구부를 신설했다. kt 위즈가 창단을 도운 뒤 지속적으로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는 장안고는 이제 8년차가 된 비교적 신설 학교지만 원래 수원에 있던 유신고와 함께 경기권에서 유망한 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2021 KBO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에서 지난달 24일 kt가 장안고 투수 신범준을 지명한 데 이어 그달 31일 롯데 자이언츠가 포수 손성빈을 지명했다. 2017년 조병욱(kt)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