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동산 투기에 나라 망한다"더니..최측근은 '내로남불' 김현아 기자 입력 2021. 09. 23. 11:40 수정 2021. 09. 23. 12:23 이한주, 부동산 투기 의혹 리앤파트너즈 서류상만 존재해 이한주 “실제 법인, 세금도 낸다” “李지사 발언전 취득” 황당 해명 강원 횡성땅 농지법 위반 의혹도 김현아·성남=조재연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의 최측근인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전국 각지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를 통해 자녀들에게 재산을 편법 증여하려 한 것은 “부동산 불로소득 문제가 심화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던 이 지사의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로남불’의 전형이라는 지적이 23일 나온다. 2015년 구매한 1280평 가량(4245㎡)의 강원 횡성 땅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