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사. 3

문 대통령 부부 앉은 절터 초석 논란에..조계종 측 "문화재청장·국민소통수석 사퇴하라"

문 대통령 부부 앉은 절터 초석 논란에..조계종 측 "문화재청장·국민소통수석 사퇴하라" 허백윤 입력 2022. 04. 08. 16:01 조계종 대변인 법원 스님 "천박한 문화재 인식"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북악산 남측 탐방로에 위치한 법흥사터에서 김현모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2022.04.05 박지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5일 북악산 산행 도중 법흥사터 연화문 초석을 깔고 앉은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측이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사퇴를 요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대변인이자 기획실장인 법원 스님은 8일 성명을 내고 “천박한 문화재 인식을 드러낸 문화재청장과 국민소통수석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법원 스님은 “사찰터는 ..

정치 사회 2022.04.08

왜 포탑 날아간 러시아 전차가 많을까[밀리터리 인사이드]

왜 포탑 날아간 러시아 전차가 많을까[밀리터리 인사이드] 정현용 입력 2022. 03. 31. 15:51 수정 2022. 03. 31. 16:11 재블린 미사일과 러시아 전차 구조 반응형 장갑 두르고 납작한 러 전차 재블린 미사일 공격에 속수무책 파괴 포탄 유폭돼 상당수 포탑 뜯겨져 나가 러시아군엔 공포…우크라군 ‘여론전’ 활용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포탑이 뜯겨져 나간 러시아 전차. 우크라이나 국방부 페이스북 캡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평화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도 러시아군의 공격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군의 투지와 맹렬한 반격에 러시아 지상군은 더 이상 진격하지 못하고 주춤한 상황인데요. 일부 지역에선 러시아군이 후퇴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옵니다. 자신감을 얻은 우크라이나 당국은..

국제 2022.03.31

'동해안 산불' 닷새째인 8일 헬기 82대 투입..오전 주불 진화 목표로 총력전 이어가

'동해안 산불' 닷새째인 8일 헬기 82대 투입..오전 주불 진화 목표로 총력전 이어가 울진·삼척 산불 닷새째인 8일 산림 및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주불 진화를 목표로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 산림 당국 등은 일출 시각인 오전 6시 47분부터 헬기 82대를 띄워 진화에 나섰다. 당국은 울진 내륙지역 풍향이 동풍으로 바뀌기 전인 11시까지 소광리로 향하는 화두 제압을 위해 진화 헬기 및 인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울진 산불 현장에 산림청 진화 헬기가 물을 뿌리고 있다. 산림청 제공 이날 울진 내륙지역 풍향은 오전 7시까지 서풍을 유지하다가, 11시 정도부터 4㎧의 동풍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밤 당국은 울진 서쪽 내륙인 소광리와 덕구리에 야간 진화 인력 1061명, 장비 783점을 투입해 방화선 ..

정치 사회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