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지하벙커 11㎞…윤석열 ‘3곳 생활’ 위기 대처 가능할까 입력2022.03.22. 오후 6:53 수정2022.03.22. 오후 7:27 서영지 기자 “취임해도 청와대 절대 안 들어가” 집무실 이전 때까지 거점 3분할 서초동 집, 통의동 집무실, 청 벙커 ‘청와대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않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 뒤 일과 시간엔 서울 통의동 당선자 집무실, 퇴근 뒤엔 서초동 자택에 머물고 유사시 청와대 지하벙커(국가위기관리센터)만 활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겠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윤 당선자 쪽은 현재 당선자 업무 공간인 금융감독원 연수원(통의동)에서 ‘용산 이전’ 때까지 일할 계획이지만 경호·보안을 위한 추가 비용은 들이지 않겠다고 했다. ‘집무실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