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NC, 왕조 구축할까…구창모·송명기 성장에 ‘든든’ 입력 2020.11.25 (13:07) 다음기사 프로야구 창단 후 처음으로 통합우승 꿈을 이룬 NC 다이노스가 왕조 구축의 꿈도 이룰 수 있을까. 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4-2로 꺾으며 2020시즌 프로야구 정상에 올랐다. 정규시즌을 1위로 마친 NC는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하며 통합우승을 거뒀다. 2011년 창단 9년 만에 이룬 쾌거다. NC는 2016년에도 한국시리즈에 오르는 등 작년까지 6차례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지만, 그동안 '경험 부족'에 발목을 잡혀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드디어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이라는 값진 경험을 쌓았다. 무엇보다 아직 창창한 젊은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