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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철원·충주·제천·음성·천안·아산 7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종합)

안성·철원·충주·제천·음성·천안·아산 7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종합) 등록 2020-08-07 16:44:12 文정부 들어 10번째 선포…자연재난은 8번째 7일 기준 이재민 2500명…시설 피해 6162건 [파주=뉴시스]배훈식 기자 = 접경지역 호우피해 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경기 파주시 마지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2020.08.06. dahora83@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정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7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해당 시·군은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제천시·음성군, 충남 천안시·아산시이다. 행정안전부는 피해가 심각한 7개 시·군의 예비조사 및 ..

정치 사회 2020.08.07

'방수팩 폰이 살렸다' 해변에서 바다로 1㎞ 밀려난 모녀

'방수팩 폰이 살렸다' 해변에서 바다로 1㎞ 밀려난 모녀 등록 2020-08-07 13:59:09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내 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7세 여아가 해상으로 떠내려갔다가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튜브를 타고 아이를 구조하러간 40대 어머니도 함께 표류했지만,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로 해경에 신고하는 침착한 대응으로 목숨을 건졌다. 7일 오전 10시37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해수욕장에서 아이와 함께 해상으로 밀려간다는 A(40)씨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씨는 튜브를 탄 자신의 딸 B양이 표류하자 해경에 신고를 하며 구조를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 A씨 모녀는 해변에서 약 1㎞ 해상까지 표류했으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제주해경과 서귀포해경에 곧 구조돼 세화항으..

문화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