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핵무기 운용부대에 경계령…양국 대표단 회담엔 합의 입력2022.02.27. 오후 11:46 수정2022.02.28. 오전 12:29 정의길 기자 핵무기 다루는 억지력 부대에 ‘경계 태세 강화’ 명령 러시아-우크라는 개전 나흘만에 첫 회담 나서기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7일 서구의 강력한 제재 조처에 불만을 터뜨리며 핵무기를 다루는 ‘억지력 부대’에 경계 태세 강화를 명령했다. 모스크바/AFP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각) 핵무기를 다루는 억지력 부대의 경계 태세 강화를 명령하며 위협 수위를 끌어올렸다.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 은행들을 국제결제망에서 배제하는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 은행들을 국제결제망에서 배제하는 초강수 경제 제재를 꺼냈다.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