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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부 추석 영상 메시지...김건희 여사는 말없이 인사

尹대통령 부부 추석 영상 메시지...김건희 여사는 말없이 인사 :29 尹 “어려운 분들을 배려하고 챙기는 진정한 약자 복지 필요” 주형식 기자 입력 2022.09.09 09:29 | 수정 2022.09.09 09:29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한복을 입구 찍은 추석 영상메시지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윤대통령은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추석 인사를 통해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총 2분36초 길이 영상에서 김건희 여사는 발언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추석 인사 영상 ..

photo 2022.09.09

“전국~노래자랑” 김신영이 외친다... 故 송해 후임 진행자로 낙점

“전국~노래자랑” 김신영이 외친다... 故 송해 후임 진행자로 낙점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8.29 19:58 방송인 김신영(39)이 KBS1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발탁됐다. 1980년 처음 전파를 탄 ‘전국노래자랑’에서 여성이 단독 MC를 맡는 건, 김신영이 처음이다. KBS는 29일 “송해 선생님을 잇는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김신영을 선정했다”며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신영은 올해로 데뷔 20년차 방송인이다. 능숙한 진행 실력, 뛰어난 순발력으로 12년째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그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재..

정치 사회 2022.08.30

노랑 대신 초록… ‘신상’ 민방위복 입고 등장한 윤석열 대통령

노랑 대신 초록… ‘신상’ 민방위복 입고 등장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열린 을지 국무회의에 녹색 민방위복을 입고 참석했다.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노란색이 아닌 새로운 색상의 민방위복이 등장한 건 17년 만이다. 이날 윤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을지 국무회의에 녹색 민방위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 민방위복은 행정안전부가 민방위복 개편을 위해 마련한 5개 시제품 가운데 하나다. 왼쪽 가슴에는 평화와 시민 보호를 상징하는 국제민방위 마크가 부착돼 있다. 오렌지색 바탕에 청색 삼각형이 그려진 기존 표식에 한국적 요소를 결합한 것이라고 한..

photo 2022.08.23

빗물터널 백지화, 강남 물난리 키웠다

빗물터널 백지화, 강남 물난리 키웠다 김윤주 기자 장근욱 기자 입력 2022.08.10 03:00 아수라장 된 강남도로 - 9일 오전 서울 강남역 근처 도로에 전날 밤 시민들이 세워놓고 간 승용차 등 차량 수십 대가 뒤엉켜 있다. 지난 8일 밤 시간당 100㎜ 이상 내린 비 때문에 도로 곳곳에서 물이 차오르자 운전자들이 차량을 벗어나 대피한 것이다. /고운호 기자 지난 8일부터 수도권 등 중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暴雨)는 9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사망 9명, 실종 6명, 부상 9명의 피해를 냈다. 전국에서 주택이나 상가 741동이 물에 잠겼고, 산사태가 11건 발생했다. 특히 8일 밤부터 이틀간 서울을 강타한 폭우는 기상청 관측 사상 최고 수준이었다. 하지만 피해는 자치구별로 달랐다. 한 달 내릴 비(강..

게시판 2022.08.10

누리호에 실린 원자력전지 실증 성공… 美·러시아 이어 3번째

누리호에 실린 원자력전지 실증 성공… 美·러시아 이어 3번째 원자력연구원 유지한 기자 입력 2022.08.08 09:53 연구진이 원자력전지를 들고 있다./원자력연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우주용 동위원소전지가 실증에 성공했다. 이는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서 세계 세 번째다. 원자력연구원은 8일 “자체 기술로 우주용 동위원소전지를 개발하고 지난 6월 21일 발사한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서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구에서 38만km 떨어진 달은 밤이 14일이고 섭씨 영하 170도까지 온도가 떨어지는 극한환경이다. 14일의 밤에는 태양전지를 작동할 수 없고, 영하 170도의 극저온은 태양전지에서 발전한 전기를 저장하는 이차전지를 방전시키고, 전자기기를 망가뜨린다. 이런 우주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정치 사회 2022.08.08

與 사무총장·부총장도 자진사퇴... 비대위 앞두고 이준석 체제 해체

與 사무총장·부총장도 자진사퇴... 비대위 앞두고 이준석 체제 해체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8.08 11:16 한기호 국민의힘 사무총장. /뉴스1 국민의힘 한기호 사무총장과 홍철호 전략기획부총장, 강대식 조직부총장이 8일 자진사퇴했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여러모로 부족한 저희가 현 지도부의 당직자로서 미흡하나마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상임전국위에서는 현 상황이 당의 비상상황임을 규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의결했다. 내일 전국위원회의에서는 작금의 혼란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을 의결할 것이다. 비상대책위원장이 임명되면 새로운 지도부를 꾸려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당 운영을 시작하는 만큼 전임 대표체제 하의 ..

정치 사회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