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초속 40m 태풍 위력은..2m 바위도 들어올린다 이세영 기자입력 2022.09.04. 10:03수정 2022.09.04. 10:57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태풍 콩레이·매미 때 해안가 밀려와 마린시티는 빌딩풍에 침수 피해까지 '힌남노' 초속 40∼60m 강풍 예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해안가인 부산·울산·경남에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은 5일과 6일 사이에는 초속 20∼30m에 최대 풍속이 초속 40∼60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초속 30m 이상 강풍은 지름 2m가 넘는 바위도 육지로 밀어 올릴 만큼 위력이 쎄다. 실제로 태풍 마이삭이 강타한 2020년 9월 광안리해수욕장 옆 민락수변공원에는 가로 2m에 높이 1.5m가량 되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