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벚꽃길' 3년 만에 열린다…어디로 가볼까 기사내용 요약 여의도 윤중로, 석촌호수 등 주요 벚꽃 명소 개방 서울시, '아름다운 봄꽃길' 166곳 선정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는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 개방일을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로 재차 연장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2.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올해 서울의 주요 벚꽃길이 3년 만에 전면 개방된다. 여의도 윤중로와 잠실 석촌호수, 양재천 등 벚꽃 명소를 찾으려는 상춘객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서울 벚꽃 개화시기가 당초보다 일주일 가량 늦어졌지만, 오랜만에 벚꽃길을 거닐면서 마음껏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2일 서울시 자치구 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