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만성 에이스' 김민우, 한국 야구 자존심 지킬까 [올림픽 야구] ‘유일한 무피홈런 선발’ 김민우, 도미니카 상대 동메달 승리투 기대 케이비리포트(kbreportcom) 21.08.07 08:59최종업데이트21.08.07 08:59 ▲ 동메달 결정전에서 도미나카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는 김민우 ⓒ 한화이글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 경기에 임한다. 7일 12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도미니카 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 야구의 도쿄 올림픽 목표는 13년 전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이은 2연패였다. 하지만 대표팀은 2번의 준결승전에서 일본과 미국에 연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선수단의 부진한 경기력에 김경문 감독의 선수 운용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