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보고됐다. 박 대통령 탄핵안은 국회법에 따라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내 표결하게 돼 있어 9일 본회의에서 표결될 예정이다.
이날 국회 권영진 의사국장은 본회의에서 ‘대통령 박근혜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보고했다. 보고가 끝나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이 내일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을 표결해야 한다”며 “각 교섭단체는 내일 탄핵소추안 표결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했다.
탄핵안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등 야3당 원내대표가 공동으로 대표 발의했다. 무소속 정세균 국회의장을 제외한 야권 무소속 의원까지 모두 171명이 서명했다.
이날 국회 권영진 의사국장은 본회의에서 ‘대통령 박근혜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보고했다. 보고가 끝나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이 내일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을 표결해야 한다”며 “각 교섭단체는 내일 탄핵소추안 표결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했다.
탄핵안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등 야3당 원내대표가 공동으로 대표 발의했다. 무소속 정세균 국회의장을 제외한 야권 무소속 의원까지 모두 171명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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