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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人이 머리 감을 때 注意할 事項

감투봉 2017. 4. 12. 06:25

老人이 머리 감을 때 注意할 事項



우리는 오랜 동안 하루 이틀에 한 번씩
거의 정기적으로 머리를 감아왔다.
머리를 감을 때 대개는 습관적으로 시장에서
판매하는 샴푸를 사용해 왔다.

머리를 감는 이유는 머리에
기름때가 묻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처럼 나이가 들면 대개는
머리가 많이 빠지고 털이 가늘어져 있다.

또한 지금도 머리를 감은 후에는
아까운 머리털이 계속 빠지고 있다.
원인은 모근(毛根)이 노화로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샴푸는 약해진 모근을 더욱 약화시켜
머리를 더 빠지게 하고
그리고 더 가늘게 만든다.
이제 우리 나이에서는 머리를 감을 때
샴푸나 비누를 쓰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미지근 한 물로 헹구기만 해도 된다.
그러면 물로 헹구기만 해서는
머리에 기름이 씻어질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머리에 기름이 오르는 이유는
머리털을 보호하기 위해
모근을 통해 머리털에 기름을 올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샴푸를 사용함으로서
머리 보호 기름을 없애기 때문에
모근에서는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기름을 계속 올리게 된다.

물로만 행구면
그 이상 머리 기름이 올라오지 않아
머리털이 깨끗해질 뿐만 아니라
머리가 거의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곧 알게 될 것이다.

믿기지 않으면 한번 실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
나는 우리나라 피부과의 대가인
이성낙 총장의 권고로
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쓰지 않은지
거의 5년 가까이 되었다,

그리고 5년전의 머리 숯을
아직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항상 머리 숯이 청결하다는 기분을 가지고 산다.
이제 피부에는 비누를,
머리에는 샴푸를 절대 멀리해야 한다.
전 연세의료원장 김일순 박사의 조언






지난해 2016년 12월 4일(현지 시간)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케네디

어워즈 시상 기념 공연에서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패션은

지난 8년 중 어느 때보다도 미국을 비롯,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더이상 못 볼 패션 아이콘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난 8년간

백악관 퍼스트 레이디로서 선보인

기억에 남을 31가지 공식 드레스 스타일을 소개한다.



8년전 백악관의 퍼스트 레이디가 된

미셸 오바마는 수많은 드레스를 통해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


미셸 오바마는 지난 8년동안 제이슨 우, 마이클 코어스,

타다시 쇼지와 같은 미국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입고

공식 석상에서의 패션 실험에 거침이 없었다.


아울러 미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외국을 순방하거나 국빈을

미국으로 초대했을 때는 상대국을 배려한 스타일로

패션 외교에 대한 남다른 실력을 과시했다.


미셸 오바마는 국빈 만찬이나 기념 행사에서 절대 안전한(?)

무난한 스타일을 선보이지 않았다. 대담한 컬러와 프린트,

심지어 팔꿈치 길이의 장갑과 같은 액세서리를 통해

늘 신선하고 대담한 룩을 선보였다.


그녀가 백안관을 떠나기 전에 8년간 입었던 공식 드레스를

추억하는 것 또한 의미있는 작업일 듯 하다. 실용주의 국가

미국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서민적이고 소탈한 패션 센스 뿐 아니라

단순한 안방 마님이 아닌 파워 우먼 이미지 메이킹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미국 퍼스트 레이디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 놓고

이제 곧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패션 아이콘의 진수를 보여준 지난 8년간을 미국인은

물론 세계인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


사실 20세기 미국 역대 퍼스트 레이디 중 최고의 인상적인

스타일을 보여준 패션 아이콘으로 재클린 캐네디를 꼽는데

주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남편의 총격 사망으로 그 기간은 너무 짧았다.

그러나 미셸 오바마는 지난 8년간 '치프&시크'라는 시대

정신을 반영한 21세기 최고의 패셔니스타

퍼스트 레이디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했다.


그녀는 남편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8년 임기동안

공식적인 국빈 행사에서 패션 외교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에서 젊은 미국 디자이너들을 세계에 알리는

멋진 멋진 드레스를 선보여 미국 패션의

 홍보 대사로 눈부신 활약을 펄쳤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연임까지 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이끌어낸 버락 오바마 대통령 뒤에는

 늘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소탈한 이미지의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공이 가장 컸다.


전형적인 금발의 날씬한 모멜 몸매는 아니었지만

미셸 오바마는 자신이 신체적 특징을 살린

리얼-패션을 통해 누구나 소화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타일을 다수 선보였다.


그녀는 갖춰입는 포멀 정장 보다는

캐주얼한 이지룩을 자주 착용했으며,

덕분에 대중적인 중저가 미국 브랜드는 많은 혜택(?)을 입었다.


화려한 모자와 보석으로 장식한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같은 화려한

로얄룩은 아니었지만 일상적인 데일리 룩을 통해 호사를

누리는 퍼스트 레이디가 아닌 국민과 함께하는

퍼스트 레이디로 주목받았다.


또한 그녀는 샤넬이나 발렌티노와 같은 소위 '

명품'이라 불리는 유럽의 럭셔리 브랜드보다는

 미국의 신인 디자이너들의 옷을 무척 좋아했다.


8년간 입었던 약 40명이 넘는 디자이너 중에 제이슨 우,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와 프로발 그룽과 같은 유독 유색 인종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많다는 사실이 이를 잘 증명한다.


특히 뉴욕 컬렉션에 아직 데뷔도 하지 않았던 제이슨 우의 경우는

미셸 오바마가 취임식 축하 무도회에서 입은 드레스 덕분에

단번에 세계적인 라이징 스타로 부상했다.


나르시스 로드리게즈 역시 미셸 오바마가

자주 선택한 젊은 디자이너로 그녀가 입는 당일날 완판이 될 정도로

그녀의 눈에 보이지 않는 마케팅 파워는 막강했다.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들이 버락 오바마의

두번에 걸친 대통령 선거에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보낸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한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화려한 컬러와 프린트 열풍을 주도했다.


블랙이 지적인 색이라고 인식되었을 뿐 아니라 많은 디자이너들

역시 블랙을 자주 입어 '패션 디자이너=수도사'라는

인식이 강했던 8년 전 부터 미셸 오바마는

최초의 흑인 퍼스트 레이디라는 강점을 대담한

색감과 화려한 패턴으로 커버했다.


근엄함보다는 귀여운 느낌이 더 강했던 컬러플

드레스들은 패턴의 시즌리스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아마 컬러플한 드레스에 관한한 그녀는 독보적인 퍼스트 레이디였다.


새롭게 퍼스트 레이디가 된 모델 출신의 멜리니아

트럼프가 앞으로 어떤 퍼스트 레이디 스타일을

선보일지 모르지만 당분간 미셸 오바마의

그림자를 따라가기엔 다소 역부족으로 보인다.


미셸 오바마에 대해 호의적이었던 미국 디자이너 중

일부가 새로운 퍼스트 레이디에 대한 의상

협찬을 공개적으로 거부하는 등 안티 분위기가

아직도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다음에 소개하는 스타일은 앞으로 멜리니아

트럼프 스타일과 비교하는 워스트 & 베스트 이미지로

사용될지도 모를 일이다.

 

맞춤 오프 숄더 구찌 드레스를 입은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는 남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지난 12월 4일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자신의 마지막
 케네디 어워즈 시상 기념 공연에 참석했다.
여기에 요크 런던 진주 귀걸이와 진주 클러스터 링을 매치했다.

지난 10월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총재 마테오 렌치와
그의 부인 어그네스를 위한 자신의 마지막 국빈초대 만찬에서
 아뜰리에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었다.

올해 싱가포르 총리를 환영하는 저녁 만찬에서
브랜든 맥스웰 드레스를 입었다.

올 3월, 캐나다 총리 부부를 위한 국빈 초대
만찬에서는 제이슨 우의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5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위한
국빈 초대 만찬에서는 베라 왕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09년 대통령 취임 축하 무도회에서는
신인 디자이너제이슨 우가 디자인한 스와롭스키 크리스탈
장식의 아이보리 실크 시폰 소재 가운을 입었다.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 행사에서는 마이클 코어스 가운을 입었다.

지난 2009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벨상 연회에서 아제딘 알라이아 가운을 입었다.

지난 2009년 인도 총리 만모한 싱과 부인
구스카란 콜을 위한 국빈 초대 만찬에서는
인도 출신의 미국 디자이너 나임 칸 가운을 입고 패션 외교를 펼쳤다.


지난 2010년 멕시코 대통령 펠리페 칼데론과
그의 아내 마르가리타 사발라를 위한
국빈 초대 만찬에서 피터 소로넨 가운을 입었다.


지난 2010년 피닉스 어워드 저녁 만찬에서
 마이클 코어스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0년 캐네디 센터에서 열린
케네디 어워즈 시상자를 위한 리셉션에서
나임 칸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1년 중국 후진타오 국가 주석을 위한
국빈 초대 만찬에서는
붉은 색을 강조한 알렉산더 맥퀸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1년 런던 원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저녁 만찬에서는 랄프 로렌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1년 독일 총리 안젤라 메르켈과
그녀의 남편 요하킴 자우어의
국빈 초대 만찬에서 나임 칸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1년 영국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국빈 초대 연회에서 톰 포드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1년 피닉스 어워즈에서는 마이클 코어스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1년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김윤옥 여사를 위한 국빈 초대 만찬에서
한국계 미국 디자이너 두리 정의
드레스를 입고 패션 외교를 펼쳤다.

지난 2012년 BET 아너스 행사에서는 J.멘달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1년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케네디
어워즈 시상자를 위한 리셉션에서
베라 왕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1년 영국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부부를 위한
국빈 초대 만찬에서 마르케사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4년 피닉스 어워즈 저녁 만찬에서는 빕후 모하파트라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2년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을 위한 국빈
초대 만찬에서 마이클 코어스 드레스에 하우스 오브
라방드의 빈티지 귀걸이를 매치했다.
지난 2013년 대통령 취임 축하 무도회에서는 4년 전과 같이 제이슨
우의 드레스에 킴벌리 백도날드의 반지와 지미 추 구두를 매치했다.
지난 2012년 피닉스 어워드 저녁 만찬에서는 마이클 코어스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3년 피닉스 어워즈 저녁 만찬에서는 대중적인 미국 브랜드 제이.크루 벨트를 착용했다.
지난 2013년 캐네디 센터에서 열린 케네디 어워즈
시상자를 위한 리셉션에서 마르케사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4년 캐네디 센터 아너스 행사에서는 모니크 륄리에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4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위한
국빈 초대 만찬에서는 캐롤리나 헤레아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5년 아베 신조 일본 수상 부부를 위한 국빈 초대 만찬에서는
일본계 미국 디자이너 타다시 쇼지 드레스를 입고 패션 외교를 펼쳤다.

지난 2015년 제45회 연례 입법부 컨퍼런스에서는 타다시 쇼지의 드레스를 입었다.

출처-패션엔 유재부 기자




Rose Of Tralee / Nightno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