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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라질 2-1로 제압..32년 만에 4강 진출

감투봉 2018. 7. 7. 16:31

벨기에, 브라질 2-1로 제압..32년 만에 4강 진출

입력 2018.07.07. 13:09 

(카잔 AP=연합뉴스) 벨기에의 케빈 더브라위너(가운데 오른쪽)가 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 브라질의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벨기에가 2-1 승리를 거두자 동료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벨기에는 이날 상대 자책골과 더브라위너의 추가 골을 앞세워 후반에 한 골을 만회한 브라질을 2-1로 물리치며 32년 만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lk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