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산수유꽃 만발

감투봉 2020. 3. 19. 17:47

산수유꽃 만발 수원 팔달산 장안공원(2020.03.18)

전 세계가 중국 우한 폐렴(Corona-Virus-19) 팬더믹(pandemic) &금융 혼

란 전쟁중에도 춘분 절기를 이틀앞둔 (03.18) 도심속 수원 팔달산 성곽 둘레

길과 장안공원에는 봄맞이 산수유꽃이 만발하여 아름답게 물들어 가고있다.












화서문은 화성의 4대문 중 서쪽 대문으로 1795년(정조 19) 7월 21일 공사를 시작하여

1796년(정조 20) 1월 8일 완성하였다.

화성 서쪽의 남양만, 서해안 방면으로 연결되는 통로로서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보물 제403호로 지정되어 있다. 편액은 초대 화성유수였던 체제공이 썼으며 옹성 안

홍예문 좌측 석벽에서는 성문 공사를 맡은 사람들과 책임자들을 기록한 공사실명판이 있다.













장안문은 화성의 4대문 중 북쪽 대문으로 정문이라 할 수 있다.

1794년 2월 28일 공사를 시작하여 9월 5일 완공하였다.

장안이라는 말은 수도를 상징하는 말이자 백성들의 안녕을 상징하는 의미이다.

서울의 국보 제1호 숭례문보다도 큰 문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성문이다.

성문의 바깥에는 반원형의 옹성을 쌓았는데 이것은 항아리를 반으로 쪼갠 것과

같다고 해서 붙인 이름으로 성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1]

※참조 6.25 동란으로 파손되여 재 건축되였음.











            

수원성곽(사적 제3호) 내의 북쪽 수문이다. 일명 ‘북수문(北水門)’이라고 하며,

아래에 수문이 있고 그 위에 문루가 있다.

수원시내를 남북으로 흐르는 광교천(光敎川)이 여름에 자주 범람하므로 1796년(정조 20)

성곽을 신축하면서 준설하고 남북에 각각 수문을 만들었는데, 그 중 상류에 해당하는 북쪽 수문이다.

성곽 내의 시설물 중 상당수가 20세기에 들어오면서 파괴되었으나 이 부분은 거의 원형대로 보존되었다.

수문은 모두 7개의 석조아치로 만들어졌는데 가운데 한 칸이 약간 넓고 나머지는 아치 너비가 8척,

 높이 7척 8치이다. 아치와 아치 사이는 네 개의 돌기둥을 세워 물이 잘 빠지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