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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지나가고

감투봉 2020. 4. 23. 10:06
    봄이 지나가고 精一 남정채 꽃들은 가지마다 활짝 웃는 모습으로 향기를 날려 벌 니비 오라 손짓한다 벚꽃진 길섶과 언덕에 영산홍과 철쭉이 곳곳마다 붉게 물들어 벌 나비들 바쁘고 간밤에 내린 비에 목욕재계 꽃잎들은 바람에 춤추며 환한 얼굴로 인사한다 봄바람에 향긋한 꽃향기 사람들 코끝을 몽롱하게 해 다시 찾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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