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채널 나올 거라 상상도 못 해" 박신영 아나, ESPN 출연 소감
서지현 입력 2020.07.02. 14:22
[뉴스엔 서지현 기자]
박신영 아나운서가 미국 ESPN에 눈도장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
박신영은 7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SPN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는 글을 적었다.
이어 "미국에서 학교 다닐 때 보던 채널에 제가 나오게 될 거라곤 상상도 못 했었는데 이런 소중한 기회 만들어주신 대니얼 김 위원님과 ESPN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박신영은 "한국에 온 지 오래돼서 영어가 많이 녹슬었는데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세계적인 방송 탄다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티브이에 나오는 모습 찍어준 지인들,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캡처해준 우리 팬분들 너무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신영은 지난 1일 ESPN 중계 리포터로 깜작 등장했다. 박신영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시장, 인사동 등을 일일이 찾으며 실시간으로 서울 곳곳을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알려줘 호평받았다. (사진=박신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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