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배정대, '내가 끝냈다고!'
[OSEN=수원, 최규한 기자]화려한 수비와 마침표를 찍는 홈런. 배정대(KT)의 날이었다.
KT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2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두 팀의 승부는 연장으로 흘렀다. 연장 11회말 KT가 경기를 끝냈다. 주인공은 배정대였다. 배정대는 11회말 1사에서 박치국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배정대의 시즌 13호 홈런. KT가 LG 트윈스와 나란히 공동 3위로 올라선 순간이었다.
끝내기 홈런을 날린 KT 배정대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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