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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BBC "손흥민 투입 17초 만에 도움, 임팩트"

감투봉 2020. 11. 6. 08:14

英BBC "손흥민 투입 17초 만에 도움, 임팩트"

김재민 입력 2020.11.06. 04:45

 

 

[뉴스엔 김재민 기자]

17초 도움에 BBC가 평을 남겼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월 6일(이하 한국시간) 불가리아 라즈그라드 후베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와의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3차전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맞이한 손흥민은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후 첫 패스로 도움을 추가했다.

손흥민은 박스 안 왼편으로 전진한 후 중앙으로 패스를 밀어넣어 지오바니 로 셀 소의 추가골을 도왔다. 손흥민의 시즌 5호 도움.

영국 'BBC'는 손흥민의 도움 장면에 대해 "이 한국 선수가 로 셀소가 빈 골문으로 볼을 밀어넣은 크로스를 밀어넣기 전, 손흥민이 교체 투입됐다고 말할 기회가 있었나"라며 "손흥민이 도움을 기록하는 데 교체 투입 후 17초가 걸렸다. 임팩트다"고 적었다.

손흥민은 휴식 시간을 충분히 가져갔고 공격포인트까지 남기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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